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제주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제주도에 위치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연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1]. 이곳에서는 귀여운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컨셉 양초, 독일에서 가져온 다양한 목공예품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온천과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456
- 영업시간: 10:30 ~ 20:00
- 입장료: 무료
2.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프로방스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빛축제로 유명합니다[1].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컨셉의 셀프 스튜디오와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 위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
- 영업시간: 14:00 ~ 22:00 (수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11,000원
3. 파주 퍼스트 가든
서울 근교에 위치한 파주 퍼스트 가든은 약 20,000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입니다[1].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별빛축제와 다양한 테마 정원, 놀이시설,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 위치: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퍼스트가든
- 영업시간: 10:00 ~ 22:00 (조명점등시간 17:30분)
- 입장료: 평일 10,000원, 주말 12,000원
4. 일본 도쿄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도쿄를 추천합니다[2]. 12월 평균 기온이 9도로 한국보다 덜 춥고, 비행 시간도 2시간 10분으로 짧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롯폰기 힐즈의 일루미네이션과 도쿄타워의 야경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줍니다.
5. 호주 시드니
여름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호주 시드니가 최적의 선택입니다[2]. 12월 평균 기온이 21도로 따뜻하며, 마틴 플레이스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피트 스트리트몰 근처의 8만 개 조명 캐노피는 독특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무리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여행지들은 각각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곳을 선택하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