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해저 지명 알아보기

해양의 신비로운 세계가 이제 우리 언어로 느껴집니다. 인도양과 남극해에 위치한 6곳의 해저 지형 이름이 우리말로 정해졌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의 해양 연구 및 탐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다 깊숙이 숨어 있는 이들 지형의 이름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세계 해저 지형과 한국의 역할

해양수산부는 2023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6건의 해저 지명이 조약을 통해 승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로,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함께 운영합니다.

이번에 제안하여 승인받은 지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인도양
  •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인도양
  •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남극해
  •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남극해
  •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남극해
  •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 남극해

이로써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총 67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제 지침에 따른 지명 제안

해저 지명의 제정은 단순한 호텔 이름 짓기가 아닙니다. 해저 지명 표준화에 관한 국제 지침에 따르면, 지형 발견과 관련된 연구 기관, 탐사선명, 그리고 지리적 연관성을 기반으로 고유의 이름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해양 지형의 형상에 따라 적절한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국내 기여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지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지리학 분야에서 한국이 내세울 수 있는 위인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좋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해양조사 기술력의 국제적 인정

특히 이번에 인도양 해역에서 해저 지명을 제안한 것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사례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연구 자료에 감사해야 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 지형을 분석하고, 명칭을 제안한 것입니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국제 해저 지명 등재는 우리나라의 해양조사 기술력과 해양 조사 분야에서의 지위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결과"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도 우리나라 해양수산부는 과학적 해양조사를 계속 진행하여 해양 지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국제 표준화 활동에도积极히 참여하여 한국의 해양 조사 및 연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 해양 연구에서 한국의 기여가 더욱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Q&A 섹션

Q1: 이번에 제안된 해저 지명은 무엇인가요?

A1: 이번에 제안된 해저 지명은 김정호 해산, 이중환 해저융기부, 세종 해산, 국립해양조사원 해산, 아라온 해저구릉, 소쿠리 해저놀입니다.

Q2: 이들 지명이 승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각 지명은 연구기관과 탐사선명, 정치적 및 지리적 연관성, 그리고 사용 편리성을 기반으로 제안되었습니다.

Q3: 해양조사와 지명 제정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3: 해양 조사 전반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국제 지침에 맞춰 해양 지형을 분석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이름을 제안합니다.

Q4: 한국은 국제 해저 지명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나요?

A4: 이번에 승인된 지명을 포함해 총 67건이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해양 조사 기술력과 국제적 위상을 입증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해양 연구의 발전과 함께 한국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변화하는 해양 세계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더욱 크고 힘차게 울려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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