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개 시스템 복구 완료 비결

행정안전부는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총 696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복구율 98.2%**를 기록한 성과로, 특히 대전센터의 복구가 대구센터와의 협조로 일주일 앞당겨 진행되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복구 시스템의 최종 목표가 일주일과 앞당겨 달성되었다”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도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관련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복구 진행 현황

이번 복구 작업 중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의 복구가 완료되었고,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복구가 완료된 696개 시스템 중 대구센터에서 복구된 시스템은 3개에 달하며, 대전센터 내의 시스템 693개는 모두 정상 가동되고 있다.

복구율을 등급별로 살펴보면, 1등급 시스템은 100% 복구된 반면,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98.5%**로 복구되었고, 4등급은 **97.6%**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등급별 복구율은 시스템의 중요도에 따라 분리되어 운영되며, 정부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안부는 대전센터의 시스템 복구가 끝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하여 남아 있는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복구 작업은 공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들의 정보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정부의 복구 작업은 체계적이고 빠른 대응으로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정보의 안전성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개인의 정보 보호 또한 소중히 여기는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

질문이나 문의가 있을 경우,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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