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 등록센터 3가지 변화

법무부의 새로운 자동출입국 등록센터가 인천공항에 도입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출국 및 입국 절차가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입국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입국장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자동출입국 등록센터의 도입 배경

법무부는 인천공항의 출입국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입국장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F구역에 위치하며,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

시범운영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개선책은 특히 독일, 대만, 홍콩, 마카오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입국심사장에서 간편하게 등록 절차를 마친 후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절차와 운영 시간

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입국심사를 마친 후 별도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등록과 이용이 동시에 가능해졌습니다.

첫날 등록한 한 독일 국적 시민은 "등록부터 심사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 매우 편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혼잡 완화 기대 효과

법무부는 이번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도입으로 외국인 입국자의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입국심사장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 조치가 승객 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사전심사 시스템을 강화하여 입국 예정자의 위험도를 신속히 분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위험 외국인에 대해서는 정밀 심사를 실시하고, 저위험 외국인에게는 신속 심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향후 계획

뿐만 아니라,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추가 등록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인 분들에게 더욱 원활한 입국 절차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이미지 또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입국자 수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와 같은 시스템은 필수적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출입국 절차가 간편해지면, 여러분의 여행도 더욱 즐겁고 편리할 것입니다.

행동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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